인천공항 이용 꿀팁 정리

인천공항 이용꿀팁 정리

이제는 코로나가 더 이상 관광 마니아들을 막을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들뜬 마음에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당황했던 적이 있으신가요? 자주 깜빡하는 분들을 위해 인천공항 꿀팁을 정리하였습니다. 

인천공항 무료 인쇄

들뜬 마음으로 여행 짐을 준비하고 집을 떠나 공항에 도착할 때 즈음 항상 까먹은 것들이 생각납니다. 저는 자주 전자항공권을 뽑아놓은 종이 혹은 호텔 바우처 종이를 미리 준비해 놓고 자주 챙기지 못하고 온 적이 많습니다. 저는 베트남을 자주 갔는데, 베트남에서 도착하여 입국심사에서 공항 직원이 리턴 티켓을 보여달라고 해서 항상 준비해야 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티켓팅을 하면서 리턴티켓을 증빙할 수 있는 전자항공권 종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꽤나 당황스럽습니다. 하지만 해결할 방법이 있습니다. 출국장 K구역에 가시면 여행객들을 위한 무료 프린터가 있습니다. 준비 못했던 항공권 혹은 호텔 바우처를 무료로 인쇄가 가능하니 공항에서 인쇄할 분들은 K구역을 찾으시면 됩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해외에서 자동차를 렌트해 드라이브를 꿈꾸신다면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보통 경찰서 혹은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미리 발급받았지만 깜빡해서 집에 놓고 와서 해외에서 운전을 포기해야 할까요? 그런 분들은 당황하지 말고 출국장 G-H 구역 사이에 있는 관광경찰데스크로 찾아가면 됩니다. 그곳에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발급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시고 구비서류도 참고하시면 됩니다. 

 

코트룸 서비스

추운 겨울에 따뜻한 동남아로 여행할 때 외투가 걱정이신가요? 공항에서 코트룸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두껍고 무거운 외투를 동남아까지 가져가지 않고 편하게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국내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이용하는 고객은 지정된 곳에 무료로 코트를 보관이 가능합니다. 

 

대한항공 코트룸 서비스

탑승권을 제시하면 1인당 1벌의 옷을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합니다. 5일 경과 시 1일 당 2,500원 혹은 350 마일리지가 공제됩니다. 

출처 : 대한항공 홈페이지

출처 : 대한항공 홈페이지

아시아나 클린업 에어

아시아나 탑승객은 '클린업에어'에서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1인당 1벌 보관이 가능하며, 5일간 무료 보관이 가능합니다. 5일 경과 시 1일 당 2,500원이 부과됩니다. 

 

클린업에어

인천공항 1 터미널과 2 터미널에서 운영 중입니다. 클린업에어는 세탁물을 맡길 수 있고, 외투 보관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은 5일간 무료이용이 가능하고, 일반 고객은 3박 4일에 1인당 1만 원에 보관이 가능합니다. 4일 초과 시 1일당 2,500원이 부과됩니다. 

출처 : 클린업에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