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 카지노 6화 '코리안 데스크' 리뷰
코리안 데스크로 필리핀에 파견된 오승훈(손석구) 경감이 본격적으로 등장하였습니다. 오승훈은 필리핀 아길레스 CIDG에서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열악한 환경에 오승훈은 당황하였습니다. 차무식(최민식)에게 김경영은 투자자들이 곧 필리핀으로 올 것이라고 얘기하고 차무식은 그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투자자인 나일영과 손은정이 필리핀에 입국하고 차무식과 식사자리를 가지게 됩니다. 투자자들은 차무식이 그들의 돈을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김경영이 그들의 돈을 모두 가지고 있었습니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차무식은 투자자들의 돈을 자신에게 맡기라고 말을 하지만 김경영은 껄끄러운 표정을 보입니다. 김경영의 행동이 의심스러운 투자자들은 자금을 회수하려 하지만 김경영에게 오히려 일을 망칠 거냐며 욕설만 듣고 돈을 돌려받지 못합니다. CIDG에서 근무하게 된 오승훈은 현지 경찰 마크와 함께 일을 하게 됩니다. 오승훈에게 파스테라 고영희 회장의 원정도박 증거자료 요청이 들어오고 마크에게 볼튼 카지노 CCTV영상을 요청할 수 있는지 물었지만 살인사건 외에는 협조가 불가능하다고 듣게 되고, 도찰은 가능한지 묻는 승훈에게 그곳은 차무식의 공간이라 건들지 말라는 충고를 듣게 됩니다. 승훈은 소정의 도움으로 카지노에 입장하게 되고 그곳에서 게임을 하는 고영희 회장과 차무식을 만나게 됩니다. 거액의 돈을 베팅하는 모습을 직접 승훈은 보게 됩니다. 집에서 쉬고 있는 무식에게 김경영이 찾아오고 그의 모습을 보고 무식은 수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그와 대화를 통해 그가 투자자들을 처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무식은 김경영을 도와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무식을 의심한 김경영은 무식이 구해놓은 차를 타지 않고 도망가며 6화는 끝이 납니다.
손석구가 일하는 코리안 데스크는 무엇일까?
코리안데스크는 필리핀 경찰청을 비롯한 주요 관서에서 한국인 관련사건을 전담하여 취급하기 위하여 운영하는 전담팀 입니다. 2012년 5월부터는 한국 경찰청에서 경찰을 현지로 파견하여 필리핀 경찰과 주요 사건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필요한 경우 합동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필리핀에서 총 7곳(마닐라, 카비테, 앙헬레스, 바기오, 세부, 다바오)에서 코리안데스크가 운영 중 입니다. 일명 '김미영 팀장'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을 하였던 총책도 코리안데스크의 활약으로 필리핀에서 검거에 성공하였고, 수많은 해외 도피 범죄자들을 검거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습니다.
CIDG란?
오승훈(손석구) 경감이 근무하는 CIDG는 무엇인지 궁금하여 검색해보았습니다. CIDG는 CRIMINAL INVESTIGATION AND DETECTION GROUP의 약자이며, 필리핀 범죄수사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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