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지금 만나러 갑니다] 일본 최고의 멜로 영화 리뷰

지금 만나러 갑니다 줄거리

주인공 타쿠미는 6살 아들 유우지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의 아내이자 유우지의 엄마인 미오는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습니다. 아들에게 엄마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도록 타쿠미는 열심히 살아갑니다. 어딘가 어눌한 타쿠미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유우지는 엄마가 비의 계절이 오면 돌아온다는 약속을 항상 기억하고 비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 유우지를 다른 사람들은 바보 같다고 놀렸습니다. 타쿠미와 유우지는 어느 비가 오는 날 자주 가던 공원에서 환생한 미오를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미오는 20살까지의 기억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타쿠미와 유우지는 미오를 알아보지만 미오는 그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우선 타쿠미의 집으로 오게 된 미오는 그들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타쿠미는 미오에게 자신과 결혼을 했고 유우지는 미오의 아들인 것을 설명했지만 미오는 쉽게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타쿠미는 천천히 그녀에게 자신과 어떻게 만나고 사랑에 빠졌는지 설명해줍니다. 시간을 두고 미오는 타쿠미와 유우지와 함께 지내면서 다시 옛 감정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미오는 우연히 유우지가 보관하던 타임캡슐을 발견하고 그곳에 보관되고 있던 자신의 일기를 보게 되었습니다. 일기장을 통해ㅜ자신의 비밀에 대해 알게 되었고 자신이 타쿠미와 유우지와 보낼 시간이 6주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미오는 자신이 없을 때를 대비해서 유우지에게 요리하는 것과 세탁하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남은 시간 행복하게 가족과 시간을 보내고 비의 계절이 끝나는 시간에 세 가족은 처음 만났던 장소에서 이별을 합니다. 미오와 이별을 하고 타쿠미는 미오가 남긴 일기장을 보게 됩니다. 미오는 고등학교 때부터 타쿠미를 좋아했고, 불의의 사고로 28살의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보고 왔습니다. 미오는 타쿠미와 함께하면 28살에 죽을 거라는 걸 미리 알았지만, 선택을 바꾸지 않고 타쿠미와 결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 납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배경 및 출연진

이 영화는 이치타카 다쿠지의 같은 이름의 원작 소설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2004년 개봉하여 일본 멜로 영화로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였습니다. 일본 멜로 영화 중 최고로 뽑힐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로맨스 영화이면서 판타지 영화의 요소도 가지고 있습니다. 타임슬립을 이용하여 로맨스 영화의 애절함을 더욱 느끼게 만들었습니다.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인 타쿠미를 연기한 나카무라 사도와 여자 주인공인 미오를 연기한 다케우치 유코는 영화를
촬영하면서 친해지게 되고 연인으로 발전합니다. 2005년 그들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영화와는 다르게 현실에서는 관계에서 어려움이 생기게 됩니다. 결국 2008년 그들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 영화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다케우치 유코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배우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던 다케우치 유코 배우는 2020년 40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슬픈 소식은 많은 그녀의 팬들에게 슬픈 기억으로 남게 됩니다.

한국에서 리메이크를 하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본의 멜로 감성이지만 한국 관객들에게도 사랑을 받았습니다. 영화의 인기를 등에 업고 한국 버전으로 리메이크가 됩니다. 소지섭 배우가 남자 주인공을 맡고, 손예진 배우가 여자 주인공을 맡았습니다. 미남, 미녀 배우가 참여한 한국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영화는 개봉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큰 키와 수려한 외모의 소지섭 배우가 어눌하고 순수함 남자 주인공의 역할을 과연 잘 소화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였습니다. 청순의 대명사 손예진 배우가 연기하는 미오는 어떤 모습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였습니다. 한국 버전에서는 남자 주인공이 육상선수가 아닌 수영선수로 나오게 됩니다. 일본 버전에는 없는 군대 이야기도 나오게 됩니다. 한국을 배경으로 하다 보니 남자의 군대 이야기를 뺄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영화는 원작의 인기와 출연진의 인기로 개봉과 함께 극장 순위 1위를 차지하는 영광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