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 / 2022. 12. 16. 10:09

올해 마지막 FOMC 결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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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결과 발표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정책금리 50bp(0.5포인트) 인상발표
  • 내년 최종 금리 수준 중간값을 기존 4.6%에서 5.1% 올린 것

 

FOMC 발표 전 긍정적인 CPI 지수 발표

  • CPI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의 약자 입니다.

1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지난달 대비 0.1%상승하였고, 전년 대비 7.1% 상승한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결과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내려오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연준의 목표치인 2%보다는 많이 높은 상황이라 연준이 어떻게 대응할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FOMC 결과 어떻게 나올 것인가?
긍정적인 CPI지수가 과연 FOMC 결과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 그리고 결과 발표에 증시가 어떻게 반응할지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매파 vs 비둘기파
이번 FOMC 투표권을 갖고 있는 12명의 인사들 중에 1명의 비둘기파 인사를 제외하고 다수의 매파 인사들에게 투표권이 있기 때문이 FOMC 결과가 매파 성향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이는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같이 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하는 매파적인 FOMC 결과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시장은 어느정도 예견된 결과이기 때문에 시장에 많은 영향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월가의 분석

  • JP 모건

연준이 최종금리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고, S&P500지수는 4~5%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머니팜

내년 2분기에 금리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최종금리는 5%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 트레드스티션

인플레이션 둔화 양상은 긍정적으로 보지만, 인플레이션 둔화 양상으로 연준이 전망을 크게 바꾸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점도표 상향 조정을 예상하였습니다.

  • 존 테일러 교수

세계 주요 은행들이 금리를 결정할 때 사용하는 테일러 준칙의 창시자인 존 테일러 스탠포드 교수는 미국의 적정금리 수준은 5~6%로 진단하였고, 연준은 시장 안정을 위해서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에 도달할 때 까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FOMC 결과 발표 이후 증시 변화 (12월15일 한국 시간 기준)

  • 다우존스 30 : -0.42%
  • S&P 500 : -0.61%
  • 나스닥 지수 : -0.76%
  • 코스피 지수 : -0.91%
  • 일본 닛케이주가 : -0/27%
  • 대만 자취안지수 : -0.21%
  • 호주 S&P/ASX 200 지수 : -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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